'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244건

  1. 2025.02.17 크로스오버
  2. 2024.12.05 [포케스페] 예전이나 지금이나
  3. 2024.02.14 [ES신입연수/연7b] 행사 인포 1

크로스오버

2025. 2. 17. 22:02 from WORLD TRIGGER/SS

 

월트리 칠대죄 크로스오버 보고싶다 이런 거 누가 보고 싶어해 네가 써야 해 그 자체 완전 코어 수준... 이런 거 누가 보고 싶어해 그쵸 나만 보고 싶어... 그치만 보고 싶어...

최근 월트리 버닝기간이었는데 그 사이 칠대죄를 보면서 칠대죄 좋지... 남에게 추천은 못해주겠지만 좋아... 나 다이앤을 사랑하는듯 아무래도 N년 전부터... 하면서 같이 불타올라서 이런 크로스오버 혼종을 보고 싶어진 듯 

 

 

칠대죄 시작을 인간과 인간 아닌 자들이 나뉘어있지 않던 아득한 고대의 이야기... 이런 느낌의 독백으로 시작하는데 칠대죄 이후 묵시록까지 끝나고 (아직 묵시록이 어떻게 끝날지 전혀 모르겠지만) 인간과 인간 아닌 종족의 세계가 나뉜 뒤 2~3000년의 시간이 흐르고 월트리 세계가 찾아왔다는 느낌으로... 칠대죄에서 생존자는 요정왕인 킹이랑 요정계에서 살고 있던 다이앤 정도? 엘레인도 요정이니까 살아있을 듯 일곱개의 대죄에서는 멜리오다스랑 고서까진 살아있을 것 같은데 멀린은 묵시록 스토리에 따라 생사가 참 묘연할것같아서 생략하고 반은 불사를 엘레인에게 줬으니 역시 인간이라면 이정도면 죽어주는 게 예의겠죠... 아무래도... 슬프지만...

 

트리온이라는 게 과거 마력 기관의 퇴화한 형태라던가... 요정계는 요정왕의 숲이 있는 행성 (지구엔 없고 난성국가로 떠돌아다니면 좋겠네) 과 아주 극소수의 교류를 할 뿐인데 요정이 쓰는 마법을 흉내내는 형태가 인간이 사용하는 트리온 사용의 근원이라거나 하는 전설이 이어져 내려오면 좋겠다 사실 인간도 마법을 사용했고 마력이 있고 성기사가 있었지만 전투가 사라지고 모든 건 천천히 퇴화하여 사라졌고... 과학이 발전하고 기록이 사라지고 전승이 변하며 과학으로 인간의 퇴화한 마력기관 (= 트리온 기관) 을 사용하는 법을 익힌 게 트리온체라거나... 

사이드 이펙트는 그 퇴화된 마력기관 중에서도 조금 강한 사람들 (그리하여 트리온량이 많은 사람들) 이 자신의 마력을 살짝 깨운 형태인거지... 하지만 퇴화한 기관이기에 고대 성기사들처럼 자유자재로 조절이 불가능해서 사이드 이펙트라는 부작용 형태로 남는 거고... 

 

아무튼 이런 설정 아래 칠대죄와 월트리를 같은 세계관으로 묶은 상태에서 게라드의 환생체를 지금도 지키고 있는 오슬로 환생체 관계인 진 유이치와 아라시야마 쥰을 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그뭔씹이라서 적으면서도 부끄럽다... 하지만 미래의 나는 분명 이걸 맛있어할걸... 이건 오슬로 환생체가 아직 묵시록에서 등장하지 않은 2025년 2월 중순에 기록된 기록입니다... 미래엔 부끄러울거야 그렇지만 이 순간의 조온습을 즐거야하기에 꿋꿋하게 적는다... 보고싶다... 오슬로가 三눈을 하고 있잖아 그런 눈이 월트리에 너무 많이 나오잖아 환생체여도 괜찮을 것 같잖아 어쩔 수 없단 말이야 

 

시작은 아라시야마가 오슬로였는데 지금 적으면서 생각해보면 진이 오슬로인쪽이 좀 더... 그럴듯한가? 둘 다 나쁘지 않은듯... 게라드도 초대 요정왕의 여동생급인 고위 요정이라서 세계가 분리되고 난 뒤 거의 3천년이 지나서야 수명이 다해서 사망하고 미카도 시에 소년으로 환생하는데 이제껏 내내 바로 환생하지 않고 게라드가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던 오슬로가 그제야 인간의 몸을 받아 환생하면 좋겠다... 마엘의 마법으로 오슬로는 1턴은 기억을 가진 채로 환생 가능한 버프를 들고 있었기에 오슬로는 과거 3천년 전 사건들을 기억하고 있는 어린 인간이고 게라드는 요정이었던 전생은 꿈에서도 상상 못하고 있는 소년이 된다... 아 역시 오슬로가 진이고 아라시야마가 게라드인쪽이 좀 더 대입이 쉽네...

 

이 망상의 시작은 아라시야마(=오슬로)는 예전에 종종 사람들에게... 그러니까 진이나 카자마 타치카와 그리고 부대원들에게 사실 자기는 전생에 요정을 지키는 강아지였다는 말을 해뒀었고 대부분 그걸 농담으로 받았었는데 그 중 사토리만 믿는듯 아닌듯 그래도 멋있어요! 하고 외쳐줘서 아라시야마가 사토리에게만 좀 더 자세한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이랑... 킹에게 요정어로 편지를 써서 부디 내 동료들이 무례하게 굴었더라도 내 얼굴을 봐서 한번만 용서해달라는 내용을 적어 원정을 가는 사토리에게 맡겼다가 요정왕의 숲에서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 킹이 원정 멤버들의 마음을 읽고 사토리가 전해 준 편지까지 확인한 뒤 월트리 멤버들을 너그럽게 용서하는 씬에서 시작했는데... 이 설정일 경우 진이 먼저 태어나고 아라시야마가 나중에 태어났기 때문에 게라드의 환생을 확인하고 오슬로가 환생했다는 점에서 납득이 쉬워짐 

 

적다 보니 역시 진이 오슬로고 아라시야마가 게라드인쪽이 좀 더 대입은 쉽다... 계속 아라시야마를 지키고 있었고 동생을 사랑하는 장남 포지션이 되었다는 점에서 예전에 여동생으로서 오빠를 흠모하던 모습도 떠오르고 이런저런 감정을 느끼는데 이번에는 예언의 마력 (이제는 사이드이펙트지만) 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지금 시대 인간은 무척 약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컸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전생이 요정왕을 지키던 정령이었어도 지금은 나약한 한 인간에 불과하구나 하면서 현생과 전생 밸런스를 다시 맞추기도 하고 그랬을 것 같네.... 이쪽 설정도 괜찮으니 어느 쪽이든 맛있는 쪽을 골라 상상해 먹어야지 

 

하지만 결국 보고 싶은 건 난 3천년 전부터,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오래 전부터 (로우 죽고 오슬로가 태어나서 게라드를 지킨 시간만 거의 3천년 가까운 시간이었던 것 같고) 너를 지켜왔다고 하면서 농담하며 웃는 진이랑 거짓말같진 않지만... 하면서 잠시 눈을 깜박였다가 나도 그랬을 거야. 하고 웃어버리는 아라시야마가 보고싶은거다 진아라의 한쪽만 알고 있지만 사실 거의 6천년 묵은 연애사가 보고싶다 겸사겸사 게라드도 환생해서라도 제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요정공주는 행복해져야 할 권리가 있는데... 

 

그리고 킹이랑 디안느가 부부세월 3천년 보내서 농익은 부부 된 것도 너무너무 보고싶어 킹이랑 오슬로 환생체랑 느긋하게 마주 앉아서 오슬로가 환생하지 않았던 3천년 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묵은 이야기 나누는 장면이 너무 보고싶네... 오슬로 환생체 묵시록에 나와서 행복해줬으면 해... 

 

'WORLD TRIGGER > 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아라] 스토리 박스  (0) 2021.02.16
[월트리] 아라시야마 부대  (0) 2021.02.11
Posted by 별빛_ :

 

도, 도우러 가지 않아도 괜찮은건가요?!

도우러?! 옐로 선배를?! 내가 왜?! '이 숲에서!' '싸운다!' 이 조건 아래라면 옐로 선배야말로 최강이야!!

 

 

같은 대화를 보고 싶다... 숲의 수호자... 배틀보다 싸움이 강한 사람...

 

아무리 생각해도 모브랑 골드 느낌인데 (이런 느낌으로 혁혁하게 활약해주시는 골드 씨에게 언제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느낌표 좀 지우면 실버여도 괜찮을 것 같음... 호연부터는 옐로를 조용하지만 숨겨진 힘이 있는 선배 정도로 인식할 것 같은데 (사유 : 호연은 그래도 바다괴물 무찌를 때 옐로가 볼트태클 막타를 치는 걸 봤기 때문에 약하다고 느끼진 않겠거니) 성도는 제대로 옐로를 강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

아니 물론 호연 이후 신오 애들부터는 대선배랑 만날 기회부터 거의 없는 것 같기는 하지만 (ㅋㅋㅋㅋㅋ) 그래... 너무... 늘었죠! 이해합니다 저도 아직도 신오 이후 애들이랑 낯가립니다 블랙이랑 화이트는 나온지 그래도 10년은 되어가는 것 같은데도... 아직도! 이거 뭐 낡다 못해서 먼지 날리는 오타쿠인데 그렇게 됐습니다 

 

실버야 말할 것도 없이 고향 찾기부터 함께 시작해서 숲에서 함께 싸우고 로켓단한테 납치된 자기 찾으러 와줬고 와타루도 옐로를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땅땅해줘... 이쯤되면 옐로를 강자라고 생각 안하는 게 더 이상할 지경이고 크리스는 좀 긴가민가하지만 역시 알 것 같고, 골드는 사실 몰랐어도 재밌고 좋을 것 같은데 옐로한테 선배 힘 좀 써줘야겠어! 하고 볼트태클 쓰게 만들 걸 봐서는 아는 것 같음 옐로의 강함... 멘탈이나 마음같은 어렴풋한 영역이 아니라 (그리고 난 이 부분이야말로 도감 소유자에서 옐로가 엄청나게 상위권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로 강함... 포켓몬 레벨 쭈우우욱 올리는 치트키같은거 역시 주인공이 쓰면 쾌감이 일잖아요 주인공 라인이라 다행이지 정말 적이었으면 어쩔뻔했어 무서워서 

 

그런 의미에서 옐로는 대체 언제 재등장하는 거죠? 레드랑 블루도 오루알사때 등장했고 그린도 엑와에서 등장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옐로는... 언제...? 저희 애 성장 모습을 저도 좀 보고싶습니다만... 그래서 저희 애가 키는 좀 컸나요? 

 

간만에 스페 읽고 있는데 책이 엄청 낡은 책이라서 초반부가 상당히 너덜너덜한 탓에 새로 살까... 아니 E북 나와주면 좋겠다... 같은 생각 중... 물론 아마 절대 불가능하겠지만 0.01%의 희망을 아련하게 응시하고 있음 일본에서는 E북 있는데 한국에서는 안 해주려나... E북 나오는 김에 초반부 좌우반전이랑 오역들도 어떻게 해주면 좋겠지만() 꿈도 못 꿀 레벨이라 그냥 막연하게 원하기만 하고있음.......

 

지금 한국 정발은 못 따라간지 좀 됐지만 XY편이 나오고 있다는 것 같은데 그거 끝나면 오루알사... 다시 슬슬 스페를 살 때가 된 걸까 싶음 물론 오루알사편이 정발되기까지도 또 몇년 걸리겠지만() 스페 초반부 애들도 설정상 벌써 20대라서... 20대 맞나? 30대까지 찍었나? 여하튼 서먹해하고 있는 중... 시대의 흐름을 포켓몬과 함께 느끼고 있는 기분()()

제가 이 티스토리에 포케스페 좋아한다고 처음 적기 시작한 게 14년... 지금 10년이 지난건가요? 곧 11년이 되잖아? 그런데 글 적기 이전부터 평범하게 좋아했기 때문에 10년 + a임 우와... 

 

좋아하는 애들이 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지 까마득하지만 여전히 좋아함 그리고 좋아하는 요소가 과거랑 별다를 바 없이 좋아해서 솔직히 좀 웃었음... 저 14년도 글 읽고 왔는데 지금 위에 적은 글이랑 근본적으로 좋아하는 설정 면에서 변한 게 하나도 없음 너무 소나무라서 스스로가 웃길 지경 벌써 몇 년 전인데 과거의 내가 좋다고 적었던 글의 완성도나 묘사의 조악함은 차치하고 (으악 너무 보기 부끄러움 진짜) 설정같은건 정말정말 여전히 취향이었다... 사람 취향이란 건 절대 변하지 않는구나... 저는 말랑외유내강 옐로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구나... 그리고 상록시티 사람들이 친분 쌓는 걸 정말 간절히 원하고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역시 지금 생각해도 좋음... 아무도 납치되지 않는 세계선을 만들어줘... 마사라 세 명 사이좋게 소꿉친구로 지내는데 그 와중에 그린은 할아버지 연출로 상록시티 짐리더 아들이랑 만날 일이 있어서 그린과 실버가 먼저 아는 사이가 되고 그 가로연줄로 상록 짐리더 비주기가 보호하고 있던 옐로랑 와타루랑 연 트고... 그러는 어느 날 상록숲에서 길을 잃은 실버 (그러나 하필 상록숲이라서 위기감이 전혀 없었던) 가 마찬가지로 상록숲에서 길 잃은 블루 (이쪽은 무서워서 울고 있었는데 자기보다 어린 실버를 만나버려서 눈물 꾹 참고 숲을 같이 헤맴)와 만나서 청은남매가 연을 트기 시작하고... 그렇게 마사라 셋과 상록시티 셋이 연 엮이기 시작하는... 시작하는 평화로운 시공에서 우당탕탕 코미디 찍는 거나 보고싶다... 

 

'PKSP > 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케스페] 루비사파15  (1) 2017.12.13
[포케스페] 루비사파14  (0) 2016.09.09
[포케스페] 루비사파 10  (2) 2015.02.14
[포케스페] 루비사파 9  (2) 2015.02.08
[포케스페] 루비사파7 +α  (0) 2015.01.25
Posted by 별빛_ :

ES 신입 사원 연수회 : 앙상블 스타즈!! 통합 온리전에 나오는 신간/구간 인포입니다. 

통판 예정은 없으며, 웹 공개 계획은 있으나 정확히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는 일단 미정입니다. 

현장판매만 계획되어 있으며, 선입금/수량조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01. 니키마요 단편 <좋아해요, 시이나 씨> NEW

 

 

떡제본 / 전연령 / 니키마요 / 후기 제외 59페이지 / 7000원

ES 설립으로부터 거의 20년이 지난 어느 날, 아야세 마요이의 전격 아이돌 은퇴, 연예계에서 벗어난 그는 잠적해버린다. 그리고 누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데... 시이나 니키는 유감스럽게도 그 순간 깨달아버린다. 나는 마요 쨩이 없는 삶을 살 수 없구나! 뒤늦은 깨달음에 울어버려도 이미 늦어도 한참 늦은 상황. 후회하고 있는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건...... 

기본적으로 로맨스 잔뜩+코미디 적당히+판타지 요소도 팍팍 뿌린 시이나 니키 회귀물. 로맨스 코미디입니다. 

샘플 : https://milkyway-u.postype.com/post/16140826

 

 

01-1. 니키마요 단편 <사랑이란 무엇인가> OLD

 

떡제본 / 전연령 / 니키마요 / 52p / 6000원

본문 : https://milkyway-u.postype.com/post/12313187

이 책은 구간으로, 이미 본문이 무료 웹공개되었습니다.

이 책이 소장본이라는 것을 알고, 그럼에도 원하시는 분들만 구입해주십시오. (재고 3권) 

 

 

 

 

02. 린히메 단편 <A partner in crime> NEW

 

떡제본 / 전연령 / 린히메 / 후기 제외 59p / 7000원

코즈믹 프로덕션 소속, 스무 살 아마기 린네는 뜨지 못한 아이돌이다. 곧 해가 바뀌는 겨울, 아이돌 세상은 ES의 설립으로 술렁이는 가운데 린네는 사에구사 이바라에게 부름받는다. 누군가에게 아이돌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그 대가로 당신에게 무대를 드리죠. 이바라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던 린네는 거래를 받아들이고,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연애 요소는 무척 낮고, 논커플링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습니다만 적는 사람은 린히메라고 적었습니다. 메인 스토리 이전 과거 날조. 린네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샘플 : https://milkyway-u.postype.com/post/15972846

 

 

 

 

03. 카나카오 단편 <발자국을 따라서> NEW

 

중철본 / 전연령 / 카나카오 / 24p 내외 (예상치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 3000원 

오늘이야말로 카오루와 첫키스를 하겠어요. [츄] 해버릴거에요. 모두에게 비밀로 거대한 야망을 가지고 잡았던 데이트 당일 남자친구가 사라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주변에 있는 수많은 히어로들의 도움을 받아 카오루를 찾아 나선 유성 블루 신카이 카나타. 그는 과연 무사히 하카제 카오루를 찾아 자신의 야망을 이룰 수 있을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카나타 시점으로 진행되며 카나카오지만 카오루의 등장률은 낮습니다. 

샘플 : https://milkyway-u.postype.com/post/16234753

 

 

 

04. 돌발본 : 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나온다면 R18 씬만 가득 있는 책이 나올지도 안나올지도...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나오면 럭키 정도로 인식해주세요 

 

Posted by 별빛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