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직감파

2015. 1. 14. 13:07 from 기타



흔히 생각보단 느낌을 믿는 쪽. 용기를 이어받은 네 아이들 중 두 명이 여기 속한다고 생각해요. 모토미야 다이스케, 칸바라 타쿠야. 두 사람이 바로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그런것같아! 라고 실행해놓고는 좋은 결과를 끌어오는 야생파()죠.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다이스케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 타쿠야는 무려 그런 모습이 확 드러나는 편까지 있어요. 코우지가 동료로 들어온 지 얼마 안 됬을 무렵, 계속 누군가가 쫒아온다, 무언가가 있다. 타쿠야는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그 생각이 맞았기 때문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죠. 챠크몬이 적이 되는 그 편입니다. 이렇게 직감파인 두 사람이라서 도리어 여러가지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부분도 있고... 타쿠야의 경우엔 직감도 직감이지만 상황에 엄청 예민한 성격인것같아요. 음... 딱히 일일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기보다는, 평범한 환경에서도 뭔가 달라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예민하다고나 할까요? 다이스케는 상황보다는 심리 쪽에 좀 더 강한 것 같아요. 아, 얘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그런 부분에서 다이스케에게 가장 구원받은 건 켄일 거고, 가장 구원받을 확률이 높은 건 타케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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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