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용기를 이어받은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그 뒤로 세이버즈와 크로스워즈를 각잡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 봤습니다. 결론은 마사루도 타이키도 좋아서 살수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물론 타기루도 귀엽습니다. 사실 마사루나 타기루는 리더...? 라고 살짝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면이 없잖아 있는데 그래도 성장한 건 보여서 좋아해요. 물론 셋 중에서 고르라면 미안하지만 타이키가 제일 취향이군요 ^^* 미안해 마사루, 타기루... 

크로스워즈는 코믹스쪽을 좀 더 좋아하는데, 타이키*아카리의 관계를 좋아해요. 타이키에게 있어서 아카리가 없으면 얘 어떻게 사나 싶기도 하고, 시간을 달리는 소년 헌터들에서 아카리가 처음 등장한 편도 좋았습니다. 흐윽 타이아카가 막 차오르는 기분 ㅠㅠㅠㅠㅠ 세이버즈 쪽에선 치카쨩이 좋았습니다. 치카쨩 귀여워요 치카쨩. 피요몬이랑 좀 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조금 아쉽고. 이쿠토와 치카가 나란히 서 있는 게 굉장히 귀엽더라구요. 나이도 또래일거고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에서 함께 등교하는 것도 그렇고. 이쿠토의 곁에서 치카가 친구가 되어줘서, 두 사람이 상호 보듬보듬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쿠토는 인간 세상의 적응을, 치카는 이제는 없는 피요몬의 빈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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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_ :